[SC영상] 두산 정상호 박세혁 이흥련, '극한직업' 포수는 힘들어!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0-04-16 14:06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프로야구에서 포수 포지션은 '극한 직업'으로 통한다. 뜨거운 더위에도 보호구를 착용한 채 몇시간이나 쪼그리고 앉아 있어야 하는 포수는 가장 괴로운 포지션일 것이다. 16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의 훈련 현장. 두산의 안방마님 3인방 정상호 이흥련 박세혁은 다리에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내야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훈련에 이어 피칭 머신에서 나오는 공을 잡아 재빠르게 일어서는 훈련을 소화했다. 지켜보기만 해도 고통이 느껴지는 안방마님들의 훈련을 영상으로 묶어봤다.


두산의 안방마님 3인방 정상호, 박세혁, 이흥련의 훈련모습, 보호장구를 차고 3루 베이스 옆에서 땅볼 타구를 처리한다.


이흥련, 낮게 더 낮게!


정상호, 나도 잡을 수 있어!


박세혁, 정확하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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