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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BO리그가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프로스포츠가 '올스톱'됐다. 개막을 앞뒀던 메이저리그와 KBO리그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범경기를 진행한 메이저리그는 미국 내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리그를 전면 중단했다. 선수들의 훈련 시설을 폐쇄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나섰다. 미국 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언제 리그가 시작될지도 알 수 없는 상황.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각) KBO리그를 소개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메이저리그에 몰두한 나머지 KBO나 일본의 NPB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KBO가 유일하게 열리는 리그가 된다면, 바뀔 수도 있다'며 KBO리그를 소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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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수를 두고는 '좌완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184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했다. 최고의 야수는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다. 타율 3할5푼4리에 20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에서 뛰다가 2018년 12월 이적했다. 이대호 다음으로 가장 큰 계약 규모였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도 소개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25세도 안 되는데, 타율 3할7리, 출루율 3할8푼9리, 장타율 0.491, 19홈런, 33도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후 포스팅할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2014년 포스팅한 적이 있다. 하지만 원 소속팀 KIA가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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