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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HOT] ‘LG 트윈스의 심장’ 박용택 ‘마지막 시즌 목표는 우승!’

박재만 기자

기사입력 2020-03-03 06:11


02년 LG 트윈스 입단 첫 해 박용택-19년 적시타를 날린 뒤 기뻐하는 박용택의 모습

LG 트윈스 NO.33 박용택의 마지막 도전

야구 명문으로 알려진 휘문고를 졸업하고, 고려대를 거쳐 2002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스물넷 대졸신인이었던 한 선수가 2020년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다.

LG에서 19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박용택은 대기만성형의 표본이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09시즌부터 18시즌까지 10년 연속 3할을 기록했다.

박용택은 2002년 LG에 입단한 첫 시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지만 이후로는 단 한 번도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리하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2,439개) 1위에 오른 KBO리그 간판타자 박용택의 손에는 아직 우승 반지가 없다. 2020년 시즌을 준비하는 박용택의 마지막 선수 생활은 LG 트윈스의 우승으로 끝날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입단 첫해인 02년 안타를 치고 있는 LG 트윈스 박용택의 모습

호주 블랙타운 스프링캠프 당시 LG 트윈스 최동수와 박용택의 모습.

04년4월24일 기아와 경기에서 9초 1사 기아 마해영의 안타성 타구를 처리하는 박용택의 모습

06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대표팀 박용택의 훈련하는 모습

경기 전 잠시 생각에 잠긴 LG 트윈스 박용택

끝내기 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는 박용택의 모습

대타로 나와 동점타를 날린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는 박용택

2018시즌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한 박용택의 모습

적시타를 날린 뒤 미소 지으며 안녕 세리머니를 하는 박용택의 모습

13년 10월 5일 LG가 서울라이벌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경기 종료 후 LG 트윈스 박용택이 김기태 감독과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용택의 2020시즌 마지막 모습은 우승과 함께 미소 지으며 끝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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