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있다.
올해로 KBO리그 3년차를 맞이하는 호잉은 한화 타선의 핵심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공인구 반발력 변화 뿐만 아니라 부상 등이 겹치면서 다소 아쉬운 활약에 그쳤다. 올 시즌에도 중심 타선 및 외야를 책임지는 호잉의 활약은 한화가 걸어갈 길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