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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류현진의 행선지가 오리무중이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말을 아끼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각) '대형 선발 투수들이 장기 계약을 한 상황 속에서 류현진과 댈러스 카이클은 여전히 가능한 최고의 옵션으로 꼽힌다. 특정 팀이 나오진 않았지만,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 팀을 언급하진 않았다. 보라스는 "깊은 협상을 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 매체는 '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이 최근 몇 주 동안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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