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잘하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 부진하고 있는 박병호(키움 히어로즈)가 반등을 노린다.
박병호는 슈퍼라운드 2경기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중요한 찬스에서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중요한 멕시코, 일본전이 남은 상황. 박병호도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졌다고 분위기가 처지는 건 없다. 이번 대회에 이변이 많이 속출하고 있다. 못 쳐서 졌기 때문에 만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들 잘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내가 많이 못하고 있다. 하지만 포기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만회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