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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포수 FA 영입전 기류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김태군은 여전히 NC 잔류보단 이적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NC 측과 몇 차례 만나 얘기를 나눴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김태군은 더 많은 출전을 원하고 있고, 합당한 대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이미 양의지 뿐만 아니라 김형준, 정범모까지 포수 자원에 여유가 있는 NC 입장에선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렵다.
롯데는 김태군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결국 김태군 영입전에서 철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초 제시했던 데드라인인 48시간이 지나자 미련없이 대안으로 선회했다. 외국인 포수 영입 내지 트레이드 카드 활용이 거론되고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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