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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8할의 우승 확률이 걸린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를 이끌 거포는 누가 될까.
키움 장정석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박병호에게 4번 자리를 맡겼다. 박병호는 준플레이오프 4경기 타율 3할7푼5리, 3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플레이오프 3경기에선 타율이 1할8푼2리에 불과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내비쳤다.
키움은 서건창이 1번 지명 타자 역할을 맡고 김하성-이정후 순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을 구축했다. 이후 제리 샌즈-김웅빈-김규민-박동원-김혜성이 차례로 타석에 선다. 두산은 박건우-정수빈-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김재환 앞에 포진하고, 오재일-허경민-최주환-김재호-박세혁이 뒤를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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