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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 펼쳐진다.
키움은 변칙을 택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선발 임무를 맡았던 제이크 브리검 대신 요키시가 먼저 마운드에 오른다. 브리검은 올 시즌 두산 상대 1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요키시는 두산을 상대로 한 5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19를 마크했다. 특히, 잠실구장 3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0.86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모든 상대 성적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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