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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SK 와이번스가 내야수 엔트리를 조정했다.
염경엽 SK 감독은 "빠지는 타구를 잡느라 송구가 빠졌다. 그래도 최 항의 잘못은 아니다. 아직 1루수에서 전향해서 2년 정도 된 선수다. 기술적으로 훈련이 덜 돼있을 뿐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재조정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선 빠졌다. 12일 키움전에선 1군에 올라온 최준우가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준우는 2018년 신인으로 올 시즌 1군 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6리(7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일 말소된 후 40일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함께 콜업된 안상현은 38경기에서 타율 2할3푼1리(78타수 18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말소된 후 15일 만의 엔트리 복귀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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