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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K 대졸신인 최경모(23)가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최경모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입단 후 첫 1군 선발 출전. 데뷔 첫 경기 첫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0-4로 뒤진 3회초 1사 후 타석에 선 최경모는 두산 선발 이영하의 패스트볼을 밀었다. 우중간으로 빠지는 타구를 우익수 박건우가 손을 뻗어봤지만 글러브를 맞고 튕겼다. 그 사이 빠른 발로 2루에 도달했다. 데뷔 첫 안타가 장타가 됐다.
지난달 2일 처음으로 콜업돼 13일 간 머물렀다. 지난달 27일 데뷔 두번째로 1군 무대에 올라 활약중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대타나 대수비로 나선 1군 성적은 12타수무안타 1타점 1득점이었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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