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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힘은 어디까지일까.
SK는 4일 인천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서 2-7로 뒤진 상황에서 7회말 로맥과 이재원의 투런포 두방, 8회말 한동민의 역전 스리런포로 9대7의 대역전극을 썼다. 4연승과 함께 롯데전 7연승, 홈 9연승을 내달렸다.
SK 염경엽 감독은 "팬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응원에 보답하는 경기를 했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부터 얘기했다.
염 감독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다시한번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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