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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가 NC 다이노스전에서 눈부신 투구를 펼치며 5승에 성큼 다가섰다.
5회 공격에서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으며 부담을 던 쿠에바스는 6회 1사후 박민우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줬지만, 김태진, 이원재를 각각 범타 처리하며 0의 행진을 이어갔다. 7회 역시 양의지-박석민-이우성으로 이어지는 NC 타선을 삼자 범퇴로 돌려세우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완성했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쿠에바스는 또다시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면서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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