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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본인을 믿지 못하고 있다."
베탄코트는 올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9리, 8홈런, 2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선 타율 9푼1리(33타수 3안타), 16삼진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그러나 구단과 이 감독은 베탄코트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감독은 "오늘도 하위 타순에서 지명타자로 나간다. 좋은 타구가 한 번 나오면 괜찮아질 것이다. 더 중요한 건 정신적인 부분이다. 불안해하면 안 된다. 타격 훈련 때는 기술적으로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9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처음 등판한 임창민을 두고는 "경기 일정에 맞춰 계속 나갈 것이다. 수술한 선수이기 때문에 급하게 부를 수는 없다. 내구성 등을 체크하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5월 오른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은 임창민은 긴 재활의 시간을 거쳐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9일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과의 경기에 등판해 ⅔이닝 동안 19구를 소화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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