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에이스 저스틴 헤일리가 또 한번 조기 강판했다. 오른팔 근육통으로 1이닝 만에 마운드를 떠났다.
17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한 헤일리는 1이닝을 소화한 뒤 4-1로 앞선 2회말 김대우로 교체됐다. 헤일리는 1-0으로 앞선 1회말 KT 6타자를 상대로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했다. 투구수는 32개, 그 중 스트라이크는 21개였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오른팔 근육통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내렸다. 병원에 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힘겨운 시즌 초를 보내고 있는 삼성 벤치에 또 다른 근심거리가 던져졌다.
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