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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욱이가 없었으면 4월에 무너졌을 것이다."
이어 "종욱이는 클러치 능력도 가지고 있다. 2번이 아닌 6번과 7번에 배치돼도 컨택 능력이 좋아 삼진을 당하지 않는다. 타구 스피드가 빠른 편이다. 종욱이의 손목 힘에 동료들도 놀란다"고 덧붙였다.
또 "타구 스피드가 빨라 그라운드 안타도 많은 편이다. 종욱이의 장점을 살려주는 것이 지금을 최상이다. 출루율 향상은 시간이 약이다. 손아섭도 경험을 쌓으면서 출루율을 높였듯이 고종욱도 그런 과정"이라고 말했다.
고종욱은 이날도 2번에 배치, 김강민과 함께 테이블 세터 역할을 맡게 됐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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