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5월 대반격을 시작하고 있다.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마운드에선 조 윌랜드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윌랜드는 5이닝 동안 7피안타 3홈런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3승을 따낸 윌랜드는 팀 내 최다승 투수를 유지했다.
|
하지만 KIA는 4회 초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1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이창진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더 보탰다.
5회 말에는 NC의 추격을 당했다. 2사 1루 상황에서 윌랜드가 양의지에게 우월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KIA는 6회부터 필승조 고영창 전상현 하준영을 마운드에 투입해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회 초 선두 최형우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KIA는 임시 소방수 문경찬을 올려 승리를 지켜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