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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NC 다이노스 모창민은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모창민은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8-8 동점이던 연장 11회말 손동현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쳤다. 올 시즌 첫 끝내기 홈런. 앞선 타석에서 양의지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NC는 모창민까지 홈런포를 터뜨리면서 시즌 2승째를 낚았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NC 이동욱 감독은 "늦은 시간까지 우리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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