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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프로야구 팀도 마찬가지다.
툭하면 현지 언론에서 '오버페이 선수'라는 등의 부정적 평가를 하며 심기를 건드린다. 트레이드를 원하는 듯한 뉘앙스의 목소리도 여기저기서 흘러 나온다. "기왕이면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옮기고 싶다"고 당당함을 잃지 않는 베테랑 타자지만 속내가 마냥 편할 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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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결국 스토브리그 거래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아마 오프시즌 보다는 7월 말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가까워질 수록 다른 시나리오로 전개될 것"이라며 "추신수는 여전히 생산적인 선수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평가로 글을 맺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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