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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19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퓨처스팀은 박흥식 감독과 김선진-정성훈 타격코치, 류택현-곽정철 투수 코치, 김성규-김창희 작전·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김지훈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KIA는 기존 3군과 재활군을 육성·잔류·재활 파트로 세분화, 선수들의 몸 상태와 수준에 맞춘 체계적 육성 시스템을 확립할 방침이다.
KIA는 강상수 투수 총괄 코치와 류택현, 양일환, 장태수, 정기창, 앤서니 르루 코치를 영입했다. 지난해까지 스카우트팀에서 근무하던 박기남 스카우트는 퓨처스리그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또한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된 정성훈과 곽정철도 지도자로 인생 제2막을 열게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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