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영입을 발표했다.
NC는 12일 베탄코트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50만달러·옵션 3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국인 투수 버틀러, 루친스키와 계약한 NC는 베탄코트까지 데려오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 했다.
임선남 NC 데이터팀장은 "베탄코트는 빠른 발과 파워를 함께 갖춘 좋은 타자로, 여러 포지션을 맡을 수 있어 경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