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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 6차전까지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올해도 800만명이 넘는 대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와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가 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이제 겨울이 시작됩니다. 시즌은 끝났습니다. 가을 마무리캠프도 성료입니다. 프로야구는 1월말까지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이에 앞서 잠시 배트와 글러브를 내려놓고 서로를 아끼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스포츠조선과 KBO가 공동 주최하고 SK 와이번스가 후원하는 제37회 야구인골프대회가 12월 3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열립니다.
성적을 기준으로 우승과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을 시상합니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샷건 방식(전홀 동시 티오프)으로 진행됩니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숨겨진 홀에 개인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정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합니다. 야구인들의 많은 참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12월 3일(월) 오전 9시 30분 샷건 방식 티오프(오전 8시 30분까지 현장 도착)
장소 :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CC
참가비 : 15만원(캐디피/그늘집 비용 별도)
참가 신청 기간 : 11월 26일(월)~29일(목) 오후 4시까지 선착순
접수 : KBO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