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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빅리그 복귀전. 강정호는 안타를 터뜨렸다.
29일 신시내티전에서 선발 제외됐던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5-2로 앞선 7회초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타석에 섰다. 신시내티 우완 불펜 맷 위슬러를 상대한 강정호는 유격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10월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726일만에 빅리그 무대에 선 강정호의 복귀 첫 타석 안타였다.
강정호는 한 타석만 소화한 후 7회말 교체돼 출전을 마쳤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