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6회 2루타 허용에도 무실점, 류현진 6승 보인다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8-09-24 07:28


연합뉴스

류현진(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10-0으로 앞선 6회초 2루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세 타자를 아웃 처리하면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선두 타자 윌 마이어스에게 좌익수 방향 2루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프렌밀 레예스를 삼진 처리한데 이어 헌터 렌프로를 1루수 땅볼 처리하면서 아웃카운트를 벌었다. 2사 3루에서는 대타 호세 피렐라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6회 총 14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89.9마일(약 145㎞)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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