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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맞이한 첫 위기를 잘 넘겼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서 0-0이던 2회초 1안타를 내줬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 및 삼진 처리하면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1회 15개의 공을 던졌던 류현진은 2회에는 18개의 투구를 기록했다. 2회 직구 최고 구속은 91.8마일(약 148㎞)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