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제 7회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넥센 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참석해 올해 대회 우승팀인 갈산초등학교와 양천중학교에 각각 우승기와 상패를, 준우승팀인 도곡초등학교와 신월중학교 야구팀에는 상패를 전달한다. 8강에 오른 야놀유소년팀에는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매년 '서울히어로즈기 초등학교,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