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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통증' 손아섭, 3경기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8-12 16:57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3회 롯데 손아섭이 넥센 브리검을 상대로 3점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손아섭.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7.29/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3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롯데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13차전을 펼친다. 이날 롯데는 김원중이,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투수로 각각 출전한다. 전날 롯데는 옆구리에 통증이 있는 손아섭 대신 허 일이 선발 우익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손아섭이 정상적인 선발 출전이 가능하다.

손아섭은 지난 9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배팅 훈련을 하다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최근 2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 다행히 옆구리 부상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었고, 11일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었지만 완벽하게 회복하는 차원에서 대타로만 나섰었다.

다음은 12일 롯데 선발 라인업.

전준우 좌익수-손아섭 우익수-채태인 1루수-이대호 지명타자-민병헌 중견수-번즈 2루수-신본기 3루수-문규현 유격수-안중열 포수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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