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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7월 MVP에 선정됐다.
7일 현재 홈런 부문 단독 1위(35홈런)인 로맥은 지난달에만 9홈런을 기록하며 로하스, 박경수(KT 위즈),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7월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타점(23타점) 1위, 장타율(7할8푼7리) 2위, 출루율(4할6푼2리) 공동 3위 등 타격 전반에서 맹활약 했다.
이번 MVP 시상식은 오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SK전에 앞서 진행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