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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수술대에 오른다. 구단이 공식 발표를 했다.
강정호는 2015년 피츠버그와 4+1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보장 4년계약이 끝난다. 1년 옵션은 구단 선택. 하지만 음주 사고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리고, 올해도 아무 것도 보여준 게 없는 강정호이기에 구단이 옵션으 선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만약 구단이 계약을 안하면, 550만달러의 연봉 대신 계약 해지 조건 25만달러만 주면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