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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버나디나, 허벅지 통증으로 긴급 선발 제외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5-16 17:36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IA 버나디나가 7회초 2사 1,3루에서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치고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4.01/

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가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IA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5차전을 치른다. KIA는 한승혁이, 넥센은 신재영이 선발로 나선다. 당초 김기태 감독은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버나디나를 7번-중견수로 스타팅 멤버를 꾸렸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타격 훈련을 마친 버나디나가 오른쪽 허벅지 부위 통증을 호소했고, 선발 출전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결국 8번타자로 나설 예정이었던 이범호의 타순이 7번으로 조정됐고, 이영욱이 8번-중견수로 스타팅 멤버에 포함됐다.

다음은 16일 KIA 라인업.

김선빈(유격수)-이명기(우익수)-안치홍(2루수)-최형우(좌익수)-김주찬(1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이영욱(중견수)-김민식(포수)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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