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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소속된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국제 스카우트 총괄이 창원 마산야구장을 방문했다.
NC 다이노스의 '간판타자' 나성범을 보기 위해서다.
나성범은 올시즌 58안타로 최다안타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 중 7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때렸다. 타율도 3할7푼4리로 3위다.
토론토는 올 시즌 오승환을 영입했고 최근 오승환은 4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평균자책점 1.65로 호투하고 있다.
나성범은 내년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