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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은 롯데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진 롯데전에서 10대4로 이겼다. 6연승을 달리다 지난 20~21일 각각 롯데에 5대10, 3대4로 패했던 SK는 멀티 홈런을 포함해 홀로 7타점을 몰아친 나주환의 맹활약에 힘입어 스윕 및 연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SK 선발 박종훈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4연승에 성공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4-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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