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행복더하기 야구단 7기 창단식을 개최한다.
행복더하기 야구단은 SK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리틀 야구단으로, 2012년 체결된 스포츠교육기부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SK와 인천광역시는 행복더하기 야구단을 통해 야구를 좋아하면서도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야구를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K는 창단식 이후 총 28명의 행복더하기 야구단 단원들과 함께,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야구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단원들의 유니폼, 야구장비, 중식 등 야구단 활동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지원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