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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 경험, 3~4번은 되는 듯"
타선에 대해서는 "폭풍전야다. 울고 싶은 순간이지만 어느 순간 터질 것이라고 본다. 그럴 때 승리하면 연승도 가능하다"며 "그래도 초반에 승리를 쌓아둬서 5할에서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NC에서 김 감독은 2013년 시즌 초반 9연패를 한 적이 있다. 15일 경기에서 패하면 다시 9연패를 경험하게 된다. "내가 감독생활을 하면서 9연패는 3~4번 정도 한 것 같다"는 "김 감독은 일단은 한 번이라도 이기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