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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최지만(27)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나와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7회초 좌익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이어 8회말 타석에 나왔다. 하지만 최지만은 상대 투수 숀 암스트롱에게 선 채로 삼진을 당해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로써 최지만의 타율은 3할8리(13타수 3안타)로 낮아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