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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강철 수석코치가 올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불펜피칭을 보고 호평했다.
투구를 본 후 이 코치는 "몸을 잘 만들어왔다.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아직 캠프 초반이지만, 위력적인 공을 던지고 있다"고 했다.
후랭코프의 공을 받은 포수 양의지는 "타자들이 쉽게 칠 공은 아니다. 제구도 수준급"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포수 박세혁은 "워낙 지저분한 공을 던진다. 똑바로 오는 공이 없더라"고 감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