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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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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18년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도전 2018'로 확정했다. 롯데는 새 시즌 변화와 도전을 통해 구단과 팬 모두가 염원하는 큰 목표를 이루고자하는 의지를 캐치프레이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구단과 팬 모두가 염원하는 큰 목표는 우승이 될 수밖에 없다. 롯데는 1992년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정상을 밟아보지 못했다.
올시즌 롯데는 페넌트레이스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시즌 중반까지 고전하다가 후반기에 대약진해 가을야구를 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분명하게 성과를 냈다. 시즌 종료 후엔 조원우 감독과 3년 재계약하고 팀 정비를 시작했다. 오프시즌에 내부 FA 손아섭을 잡고, 외부 FA 민병헌을 영입해 국가대표급 외야진을 구축했다. 하지만 빛과 함께 그림자도 있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주전 포수 강민호 공백이 우려된다. 내년 시즌 롯데가 풀어야할 난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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