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30일 2017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내년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38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총 79명으로 KIA가 김광수와 배힘찬 등 2명으로 가장 적었고, 넥센 히어로즈가 박 윤을 비롯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선수는 두산 니퍼트와 보우덴, 에반스 등 3명이 모두 보류선수 명단에서 빠졌고, NC의 맨쉽과 해커, SK 다이아몬드, 넥센 밴헤켄, 한화 오간도와 비야누에바, 삼성 레나도, 페트릭 등도 재계약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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