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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 박민우가 경기 도중 위경련 증세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하지만 결국 탈이 나고 말았다. 7회부터 위경련이 심하게 찾아왔다.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교체된 박민우는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도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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