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html/2017/10/30/2017103001002469500193101.jpg) |
10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KS) 5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 KIA가 두산에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 있다. 경기 전 KIA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김기태 감독.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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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 펼치겠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5차전에서 승부를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김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앞서 "내일은 쉬는 날이다. 오늘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했다.
하지만 "마무리 김세현이 8회에 등판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는 "그건 조심스럽다. 진행 상황에 따라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오늘은 선취점이 중요하다"고 말한 김 감독은 "날씨가 추워서 영향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볼 하나하나 끈질기게 보고 하겠다. 요즘 메이저그리그도 보니 1구 1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볼넷도 많더라"고 경기 구상을 전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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