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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박건우 KS출전? "내일 돼봐야 알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10-23 17:42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무사 만루 두산 양의지가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10.17/

양의지 박건우(이상 두산 베어스)등 부상자들의 한국시리즈 선발 출전 여부는 24일이 돼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양의지도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내일(24일) 광주에서 훈련 때 배팅하는 모습을 보고 선발 출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건우에 대해서도 김 감독은 "박건우도 마찬가지다. 배팅하는 것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특별한 부상은 아니다. 근육통 정도다"라고 했다.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박건우가 6회말 2사 1,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10.18/
3차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안방마님' 양의지는 '허리 단순 염좌' 진단을 받았지만 현재 많이 좋아진 상태다.

4차전 3회 타석에서 헛스윙을 하다 옆구리에 통증을 느낀 박건우 역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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