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던 투수 다니엘 웹(28)이 젊은 나이에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미국 켄터키주 지역 방송 'WPSD-TV'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선수였던 웹이 주말 사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웹의 아내를 비롯한 3명의 일행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전 소속 구단인 화이트삭스도 성명서를 통해 웹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화이트삭스는 성명서에서 "팀에 웹의 많은 동료들이 있고, 그들은 끔찍한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웹은 훌륭한 젊은 선수였다.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며,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