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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7 KBO 리그 경기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2사 1,2루 LG 박용택이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박용택은 이 안타로 개인통산 2200안타와 리그 최초 6년 연속 15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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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박용택이 6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했다.
6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3번-지명타자로 나선 박용택은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용택은 2사 1,2루에서 KIA 선발 심동섭을 상대로 시즌 150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KBO리그 첫 6년 연속 150안타다.
박용택은 꾸준함의 대명사같은 선수다. 2012년 152안타를 시작으로 6년 연속 150안타에 9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중이다. 2002년 데뷔해 올해까지 16시즌 동안 15차례 세 자릿수 안타를 때렸다. 또 2회말 안타로 통산 2200안타를 채웠다. 양준혁에 이어 두 번째 2200안타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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