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안타' 김현수, 좌완 퀸타나 맞아 선발 제외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8-26 08:02


◇필라델피아 김현수. Matthew Stockman/Getty Images/AFP ⓒAFPBBNews = News1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인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좌완 선발을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필라델피아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스타팅 멤버 중 김현수의 이름은 없다.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부터 안타 행진을 시작해 전날(2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한 김현수는 이날 상대 선발이 왼손 투수 호세 퀸타나인 것을 고려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필라델피아는 리스 호스킨스-페드로 플러리만-닉 윌리암스로 외야를 꾸렸다. 필라델피아의 선발 투수는 제라드 아익호프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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