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연타석 스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재환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번-좌익수를 선발 출전했다.
올시즌 44호 연타석 홈런이자 KBO리그 927호였다. 또 올 시즌 2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9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김재환은 이에 앞선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도 상대 선발 박종훈의 2구 116㎞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재환의 3점 홈런으로 두산은 6회 현재 7-1로 SK에 리드하고 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3X3 농구가 열린다' 한국 연맹 공식 출범 맞아 이승준이 전하는 꿈의 메시지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