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복귀' 스크럭스 "덕아웃에 있지 못해 아쉬웠다"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7-18 22:13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NC 스크럭스가 8회 2사 만루에서 넥센 황덕균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스크럭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5.25

재비어 스크럭스가 돌아왔다.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는 18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1군 복귀전을 치렀다.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병살타와 수비 실책이 아쉬웠지만, 기대했던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

"복귀해서 기쁘고 엔트리에 빠져 덕아웃에 같이 있지 못해 아쉬웠는데,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스크럭스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때 돌아오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그 시간 동안 도와주신 감독님, 트레이너분들께 감사드린다. 후반기 시작이 좋은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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