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O 퓨처스리그 7월 중계가 총 7경기가 편성됐다.
야구가 없는 월요일 야구팬들의 허전함을 달래주고 있는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은 7월 3일 2경기와 10일 1경기 등 총 3경기가 오후 6시에 편성됐다.
또한 3일 광주에서 열리는 상무-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SPOTV에서 10일 군산 롯데 자이언츠-kt 위즈의 경기는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된다.
7월에 중계가 편성된 토요일 경기는 4경기로 모두 오후 4시에 시작되며, 1일 서산 경찰-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MBC SPORTS+2에서, 1일 이천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8일 화성 두산-화성 히어로즈, 22일 고양 화성-고양 다이노스 3경기는 SPOTV+에서 방송된다.
2017 KBO 퓨처스리그 중계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KBO는 올 시즌 최초로 7월 24일부터 총 3주에 걸쳐 퓨처스 썸머리그를 운영한다. 퓨처스 썸머리그는 혹서기 선수단 체력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 기간 전 경기가 야간(평일 18:30, 주말 18:00)에 진행된다. 썸머리그의 중계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