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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박용택이 장성호를 제치고 통산 최다 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박용택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1회초 2루타를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개인 통산 2101번째 안타다.
이 안타로 박용택은 장성호 현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현역 시절 보유한 2100안타 기록을 뛰어넘어, 통산 최다 안타 2위로 올라섰다.
역대 최다 기록은 양준혁 현 MBC스포츠+ 해설위원이 보유하고 있다. 양준혁은 2318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아직 박용택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