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 박용택, 장성호 제치고 최다 안타 2위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5-27 17:29


2017 KBO리그 두산과 LG의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LG 박용택이 3타점 적시타를 친 후 한혁수 코치와 주먹을 맞추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5.25.

LG 트윈스 박용택이 장성호를 제치고 통산 최다 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박용택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1회초 2루타를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개인 통산 2101번째 안타다.

이 안타로 박용택은 장성호 현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현역 시절 보유한 2100안타 기록을 뛰어넘어, 통산 최다 안타 2위로 올라섰다.

역대 최다 기록은 양준혁 현 MBC스포츠+ 해설위원이 보유하고 있다. 양준혁은 2318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아직 박용택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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