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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인지 인대 부상 야누에바, 6월 둘째주 복귀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7-05-24 18:00


한화 이글스 비야누에바가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 부상을 입어 6월초까지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손가락 부상으로 최소 6월초까지 결장한다.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6월 둘째주 복귀할 예정이다.

한화는 24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게임을 앞두고 비야누에바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비야누에바는 지난 21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도중 발생한 벤치클리어링 때 몸싸움에 가담하다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비야누에바는 23이 서울 경희대병원에서 받은 정밀 검진 결과 3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 인대가 손상됐기 때문에 붓기가 가라앉은 후 재활 피칭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화는 "복귀는 6월 둘째주 가능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화는 6월 6일부터 KIA 타이거즈와 광주 3연전, 9~11일 대전에서 삼성과 홈 3연전을 갖는다. 비야누에바의 선발 자리는 안영명이 대신한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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