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LG 김대현 상대 시즌 마수걸이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5-06 18:45


2017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김재호가 9회말 2사 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4.19/

두산 베어스 김재호의 시즌 첫 홈런이 터졌다.

김재호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1-7로 밀리던 5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대현으로부터 추격의 솔로포를 뽑아냈다.

김재호는 볼카운트 2B2S 상황서 김대현의 변화구를 걷어올렸고, 좌측으로 뻗어나간 타구는 좌중간 펜스를 살짝 넘어갔다 .

이 홈런은 김재호의 시즌 첫 홈런으로 마수걸이포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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